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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 개찰 밖에서 밥도 선물도 한 번에 끝내는 가게

도쿄역 처음 가는 사람한테 꼭 말해주는 가게가 있어.

이름이 좀 특이해, 더블유케이투(WK2)라고 적힌 곳인데 위치가 그란스타 마루노우치(グランスタ丸の内) B1F, 그러니까 마루노우치 지하 중앙구 개찰 밖이야.

여기가 재밌는 게 아침과 저녁 얼굴이 완전히 달라져. 낮에는 커피랑 가벼운 식사를 내는데, 밤이 되면 분위기가 바뀌면서 크래프트 맥주랑 안주를 파는 가게로 바뀜!

영업시간은 평일과 토요일이 8시에서 23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8시에서 22시까지라 아침 일찍 들어갈 수 있어.

개찰 밖이라는 게 핵심인데, 이게 선물 쇼핑 동선이랑도 바로 연결돼

WK2가 개찰 밖에 있다는 게 왜 중요하냐면, 표 없이 그냥 들어가서 밥 먹고 나올 수 있다는 뜻이야. 도쿄역 처음 가면 개찰구 안팎 구분이 헷갈리는데 WK2는 아예 개찰 통과 전에 해결되는 위치라 동선 짜기가 편해.

낮 시간대 메뉴는 커피 중심 카페 성격이라 아침 비행기 타고 도착해서 바로 들르거나, 환승 전에 가볍게 뭔가 먹기 좋은 타입이야.

같은 그란스타 마루노우치(グランスタ丸の内) 개찰 밖에 노모노(のもの)라는 가게도 있어. 지역 식품과 잡화를 파는 곳인데, WK2와 같은 개찰 밖에 있어서 밥 먹고 바로 옆으로 넘어가서 선물까지 볼 수 있어.

그래서 도쿄역 초행이면 WK2에서 한 끼 하고 노모노까지 같은 층에서 끝내는 걸 추천해.

WK2는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 성격이 섞여 있어서 언제 가느냐에 따라 받는 느낌이 완전히 다름! 아침 일찍 커피 한 잔 하러 가는 사람도 있고, 저녁에 맥주랑 안주로 들르는 사람도 있어.

도쿄역 초행이면 아침저녁 성격이 다 다르다는 것만 기억해둬도 동선 짜기가 훨씬 수월해질 거야!

사진: WK2
도쿄역 개찰 밖에서 밥도 선물도 한 번에 끝내는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