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리공원만 보고 지하철 타면 아까운 이유
오호리공원 가서 호수만 돌고 지하철 타는 건 일정 손실임!
물 위 수경 공원이랑 문화 시설만 보고 끝내면 후쿠오카 저녁 분위기의 절반을 놓치는 거야.
거기서 걸어서 이어지는 서공원(西公園)까지 가야 진짜 그림이 완성됨!
서공원(西公園)은 후쿠오카시 주오구(中央区)에 있는 언덕형 공원이야. 오호리공원이 물가 중심의 수경 공원이라면, 서공원은 높은 데서 도시를 내려다보는 전망 공원이라고 보면 돼.
후쿠오카시 주오구 공식 산책 지도에 오호리공원역 출발, 서공원 경유, 도진마치역 도착 약 1시간 코스가 안내돼 있음! 오호리공원 수변을 걷다가 자연스럽게 언덕으로 올라가는 동선이야.
올해 7월 19일 오전 11시에 서공원 새 전망시설이 열렸어. 하카타만부터 세후리 산지까지 360도로 다 보이고, 해 질 무렵엔 후쿠오카 도심이 하나씩 불 켜지는 야경으로 바뀌는 자리임..
낮엔 오호리공원에서 수변 산책하고, 저녁엔 서공원 전망대에서 노을이랑 야경 보는 식으로 분위기를 두 번 바꾸는 코스로 짜면 딱이야.
문화적으로 보면 오호리공원이 후쿠오카시미술관, 일본정원, 노가쿠도까지 품은 문화 산책 거점이라서, 관광객은 여기서 시간을 다 쓰고 끝내는 경우가 많아. 근데 지역 사람들한테 서공원은 저녁 산책하고 도시 야경 보러 가는 곳으로 따로 자리 잡혀 있어.
전망대 같은 열린 공간에서는 다른 방문객 사진 구도 가리지 않고 잠깐 비켜주는 정도 배려만 지키면 돼. 좋은 자리 오래 독점하지 않는 게 기본 매너임!
숙소는 아카사카역(赤坂駅) 쪽이 서공원까지 직선거리 1.5km로 제일 가까워. 택시로는 8분 정도고, 걸어가면 가장 가까운 역인 도진마치역(唐人町駅)에서 도보 약 21분 걸려.
하카타역(博多駅) 쪽에서 묵는다면 택시로 19분 정도 생각하면 돼. 오호리공원에서 자연스럽게 걸어 이어지는 코스니까, 해 지는 시간 맞춰서 출발하면 노을이랑 야경을 한 번에 다 챙길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