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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현
하카타 라멘, 야타이, 규슈의 관문
후쿠오카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대도시다. 부산에서 배로 3시간, 비행기로 1시간. '처음 일본'으로 선택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 도시는 입문용이 아니다 — 일본의 정수가 응축된 곳이다.
하카타역을 나서면 규슈 최대의 번화가가 펼쳐진다. 하지만 후쿠오카의 진짜 얼굴은 밤에 나타난다. 나카스(中洲)의 강변에 줄지어 선 야타이(屋台, 포장마차)는 이 도시만의 문화다. 좁은 포장마차 안에서 모르는 사람과 어깨를 맞대고 라멘을 먹는 경험은, 어떤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대체할 수 없다.
하카타 라멘의 뿌옇고 진한 돈코츠 국물, 면 경도를 바리카타·카타·후쓰·야와로 고르는 시스템, 그리고 카에다마(替玉, 면 추가). 현지인의 기본은 '카타'. 인기 체인도 좋지만, 야타이에서 먹는 라멘이 후쿠오카의 본질이다.
다자이후 텐만구(太宰府天満宮)는 학문의 신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모시는 신사. 참배길의 우메가에모치(梅ヶ枝餅)를 갓 구운 것으로 하나 — 이것이 후쿠오카 여행의 마침표. 구마모토 라이안 설계의 스타벅스 다자이후점은 참배길의 건축 하이라이트.
캐널시티(キャナルシティ博多)와 텐진 지하상가(天神地下街)는 쇼핑의 양대 축. 하카타 리버레인에서 강변을 따라 걷는 산책도 후쿠오카의 여유를 즐기는 좋은 방법이다.
02 / CITIES
도시 & 지역
각 도시의 결을 따라 깊이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