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랜턴 페스티벌
신치 중화가·하마노마치·간코도리 일대를 약 1만 5천 개의 중국식 등불이 물들이는 겨울 축제. 점등은 대개 17:00~22:00이며, 황제 퍼레이드(2/14·2/21 14:00~16:30) 등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2026년부터 2월 첫 금요일 시작 17일간으로 고정되었고, 2026년은 하루 연장되어 18일간 열린다.
이국적 항구 도시, 군칸지마, 짬뽕의 고장
나가사키는 일본에서 가장 이국적인 도시다. 에도 시대 유일한 무역항이었던 이 도시에는 중국, 네덜란드, 포르투갈의 흔적이 켜켜이 쌓여 있다.
글로버 가든(グラバー園)에서 내려다보는 나가사키 항구는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이다. 오우라 천주당(大浦天主堂)은 일본 최초의 고딕 양식 교회로, 숨은 기리시탄(隠れキリシタン)의 역사를 전한다.
밤이 되면 이나사야마(稲佐山) 전망대에 올라야 한다. 나가사키의 야경은 '세계 3대 야경'으로 꼽힌다. 항구를 둘러싼 산 위의 불빛이 보석을 뿌린 듯하다.
나가사키 짬뽕(ちゃんぽん)은 중국 요리와 일본 요리의 퓨전. 돼지뼈 국물에 해산물과 채소가 가득한 면 요리로, 시이카이로(四海楼)가 원조.
공식 일정과 운영 정보를 기준으로, 여행 날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먼저 봅니다.
신치 중화가·하마노마치·간코도리 일대를 약 1만 5천 개의 중국식 등불이 물들이는 겨울 축제. 점등은 대개 17:00~22:00이며, 황제 퍼레이드(2/14·2/21 14:00~16:30) 등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2026년부터 2월 첫 금요일 시작 17일간으로 고정되었고, 2026년은 하루 연장되어 18일간 열린다.
스와 신사(諏訪神社)의 가을 대제. 용춤(龍踊)과 네덜란드 선박·중국풍 등 이국적 다시(出し物)가 펼쳐지는 국가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매년 10월 7~9일 고정 개최된다. 그해 봉납 오도리초(踊町) 프로그램은 방문 시점에 확인한다.
1945년 8월 9일 원폭 투하일. 평화공원에서 평화기념식전이 열리고, 원폭자료관은 8/7~9 20:00까지 연장 개관한다. 추모의 날인 만큼 조용히 둘러보는 시기이며, 혼잡을 피하려는 여행자는 일정 조정을 고려한다.
평화의 우라카미(북쪽), 개항의 언덕 미나미야마테(남쪽), 그리고 중심부의 항구·중화가를 하루씩 묶으면 동선이 단순해진다. 군칸지마·소토메·시마바라는 반나절~1박 원정으로 뺀다.
데지마 (출도) · 메가네바시 (안경다리) · 나가사키 신치 중화가
대부분 평지·도보권. 맛집과 야간 번화가가 모여 있다.
글로버 가든 · 오우라 천주당 (국보)
가파른 언덕과 무빙워크. 항구 조망이 좋아 '언덕 하루'로 묶는다.
평화공원 · 원폭낙하 중심지 공원 (폭심지 공원) · 나가사키 원폭자료관 · 우라카미 천주당
노면전차로 중심부 북쪽. 원폭과 가톨릭 역사가 겹치는 장소로 차분히 관람한다.
숭복사 (소후쿠지) · 일본 26성인 기념관·니시자카 공원
26성인 기념관은 JR 나가사키역에서 가까워 도착·출발 동선에 붙이기 좋다.
이나사야마 전망대
저녁 마무리 권역. 무료 호텔 셔틀. 정비 운휴기(예: 2026-06-08~07-10)에는 택시·자가용으로 대체.
군칸지마 (하시마)
도키와 桟橋 출항·왕복 약 3시간. 상륙 미보장(평균 약 60%). 예비일을 두면 안전. 별도 시설사용료.
교회 견학은 사전 연락 필요(9곳; 오우라만 예외). 고토는 페리 왕복 2일+ 원정.
숙소 위치·이동 수단·구 선택에 따라 하루의 무게가 달라집니다.
나가사키 숙소는 JR 나가사키역(신칸센 종착·아뮤플라자)과 그 주변이 도착·출발과 우라카미 평화권 접근에 편하고, 중화가·간코도리 쪽은 밤 분위기와 언덕 관광지에 가깝다. 시내가 콤팩트해 노면전차로 어느 쪽이든 무리 없다. 시마바라·운젠을 하루 넣는다면 그날 밤은 시내로 돌아오지 말고 운젠 온천 료칸에서 묵는 편이 동선이 가볍다.
시내 이틀을 채운 뒤 어떤 원정을 붙일지 정한다.
| 판단 | 원정 | 이럴 때 | 알아둘 점 |
|---|---|---|---|
| 군칸지마 크루즈 | 산업유산 폐허와 탄광 노동의 역사를 보고 싶을 때 | 상륙 미보장(평균 약 60%, 겨울 더 낮음)·약 3시간. 오전 편 예약+예비일 권장, 상륙 시 시설사용료 650엔 별도 | |
| 소토메·고토 순례 | 잠복 기리시탄·'침묵'의 이야기가 방문 이유일 때 | 교회는 사전 연락 필요(오우라 제외). 고토는 페리 왕복 2일+ 각오 | |
| 시마바라·운젠 | 온천+화산 지옥+구마모토 연계를 원할 때 | 하루+온천 1박 필요. 시마테츠 철도+시마바라항 페리로 구마모토(아소)와 이어진다 | |
| 사세보·구주쿠시마 | 섬바다 경관·버거·하우스텐보스를 원할 때 | 시 서쪽의 별개 축. 평화·기리시탄 코어와는 다른 하루 |
도시의 공간을 번호 순으로 따라가며 발견하는 동선.

메이지 시대 외국인 거류지의 서양식 저택 정원.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 옛 글로버 주택은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 세계유산 구성 자산이다.
지도에서 열기해저 탄광 폐허의 인공 섬(하시마). 콘크리트 폐건물이 군함처럼 보여 붙은 이름으로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 세계유산. 상륙 투어로만 방문 가능하며, 탄광에서 일한 사람들의 삶을 함께 전하는 곳이다.
지도에서 열기원폭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공원. '기원의 존(願いのゾーン)'에 나가사키 출신 조각가 기타무라 세이보(北村西望)의 평화기념상(높이 9.7m)이 서 있다. 위로 든 오른손은 원폭의 위협을, 수평으로 뻗은 왼손은 평화를, 감은 눈은 희생자의 명복을 뜻한다.
지도에서 열기검은 표석이 원폭이 폭발한 상공 지점을 표시하는 공원. 이축 보존된 옛 우라카미 천주당의 잔벽과, 1945년 잔해층을 드러낸 지층 단면이 남아 있다.
지도에서 열기1945년 8월 9일 오전 11시 2분의 기록과 그 인적 피해를 전하는 시립 자료관. 인접한 국립 나가사키 원폭 사망자 추도 평화기념관은 조용히 추모하는 공간이다.
지도에서 열기1925년 완성 당시 '동양 제일'로 불린 벽돌 성당. 폭심지에서 북동쪽 약 500m 거리에 있어 원폭으로 대부분 무너졌고, 성당 안에서 많은 신자가 목숨을 잃었다. 폭풍에 떨어져 나간 종탑과 피폭한 성상이 지금도 남아 있다. 우라카미는 잠복 기리시탄에서 이어진 일본 가톨릭의 중심지로, 나가사키의 기리시탄 역사와 원폭 역사가 겹치는 장소다.
지도에서 열기일본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 교회(1864년)이자, 서양식 건축으로는 유일한 국보. 1865년 250년간 신앙을 숨겨온 잠복 기리시탄이 프티장 신부 앞에서 신앙을 고백한 '신도 발견(信徒発見)'의 현장으로, '나가사키와 아마쿠사 지방의 잠복 기리시탄 관련 유산' 세계유산 구성 자산이다.
지도에서 열기1629년 푸저우(福州) 출신 중국인들의 발원으로 창건된 나가사키 최고(最古)의 당사(唐寺). 제일봉문(第一峰門)과 대웅보전(大雄宝殿)이 국보로 지정돼 있고, 항해 안전을 빌던 마조당(媽祖堂)이 남아 중국 교역 공동체의 흔적을 전한다. 용궁문을 닮은 삼문이 상징.
지도에서 열기니시자카(西坂) 언덕은 1597년 그리스도교 신자 26명이 처형된 순교지다. 이들은 1862년 성인으로 시성되었고, 언덕에는 후나코시 야스타케의 기념비와 가우디의 영향을 받은 성 필립 교회의 쌍탑이 기념관과 나란히 서 있다.
지도에서 열기구와 체류 기간을 결정한 뒤 사용하는 일별 동선입니다.
지역을 정한 뒤 이어서 보는 일별 동선입니다.
1박 2일로 평화의 이야기와 개항의 이국 정취를 한 번에 잡는다. 1일차는 우라카미 평화권과 중심부, 2일차 오전은 미나미야마테 언덕으로 방향을 옮겨 출발 동선까지 닫는다.
1일 승차권(600엔)이면 충분. 평화권↔중심부는 노면전차 축.
미나미야마테는 언덕·무빙워크. '오우라텐슈도' 전차역 기점.
2박 3일로 시내를 충분히 보고 큰 원정 하나를 붙인다. 둘째 날은 군칸지마 또는 소토메 중 하나를 고른다.
노면전차 1일권 축.
(A) 도키와 桟橋 출항 / (B) 소토메행 버스·자가용. 교회는 사전 연락 필요.
'오우라텐슈도' 기점, 역까지 노면전차.
3박 4일로 시내(평화·언덕·원정)를 본 뒤 시마바라 반도의 온천과 화산 지옥까지 넣는다. 시마바라항 페리로 구마모토(아소) 연계도 열린다.
노면전차 1일권.
원정에 맞춰 桟橋·버스.
시마테츠 철도 + 버스. 시마바라항 ↔ 구마모토 페리(고속선 약 30분)로 아소 연계 가능.
버스 중심. 시간표는 방문 시점에 확인.
도시를 떠올리게 하는 음식, 술, 공예, 도구와 기념품을 정리합니다.
돼지뼈 국물에 해산물·채소가 가득한 면 요리. 시이카이로(四海楼)가 원조.
포르투갈에서 전래돼 400년 넘게 다듬어진 나가사키 대표 과자. 촉촉한 스펀지와 바닥의 자라메(粗目糖)가 특징. 후쿠사야(福砂屋)는 1624년 창업으로 '카스테라 본가(本家)' 상표를 쓰는 최고(最古) 노포, 마쓰오켄(松翁軒)은 1681년 창업의 '원조'를 표방하며 전국 확장을 하지 않아 나가사키에서만 만나는 지역 한정 명가다.
필라프+스파게티+돈카츠가 한 접시에 오르는 나가사키만의 양식 원플레이트. 동서양 음식이 한 그릇에 공존하는 이 도시의 성격을 상징한다. 발상은 여러 설이 있어 특정 원조를 단정하지 않는다.
바삭한 가는 면(파리파리) 위에 해산물·채소 앙카게(걸쭉한 소스)를 올린 나가사키 명물. 짬뽕의 자매 메뉴.
돼지 삼겹살 카쿠니(角煮)를 부드러운 만두피에 넣은 나가사키 간식. 달콤짭짤한 맛.
관심사별로 꼭 알아야 할 장소, 시간대, 비용, 예약, 주의점을 정리합니다.
나가사키 짬뽕(ちゃんぽん)은 시이카이로(四海楼)가 원조로, 돼지뼈+닭뼈 국물에 해산물과 채소를 듬뿍 넣어 끓인 나가사키의 소울 푸드다. 사라우동(皿うどん)은 바삭한 가는 면 위에 앙카게를 올린 짬뽕의 자매 메뉴로, 우스터 소스를 뿌려 먹는 것이 현지 스타일이다.
투르코 라이스(トルコライス)는 피라프+스파게티+돈카츠가 한 접시에 올라간 나가사키만의 양식으로, 동양과 서양의 음식이 한 그릇에 공존하는 이 도시의 역사를 상징한다. 노포 '츠루챤(ツル茶ん)' 등에서 맛볼 수 있다.
포르투갈에서 전래된 카스테라(カステラ)는 400년 넘는 역사의 나가사키 대표 기념품이며, 후쿠사야(福砂屋, 1624년 창업)의 정통 카스테라는 바닥의 자라메(粗目糖)가 특징이다. 나가사키의 음식은 그 자체가 동서양 교류의 역사다.
실제로 식사를 넣을 가게 후보입니다. 예약 방식, 대표 메뉴, 위치를 함께 확인합니다.
나가사키 짬뽕의 원조. 1899년 중국인 유학생을 위해 만든 '영양 있는 면 요리'가 시작. 5층 레스토랑에서 나가사키 항구를 내려다보며 먹는 짬뽕과 사라우동. 1층에는 짬뽕 박물관(무료)도 있다.
시그니처: 짬뽕 (ちゃんぽん), 사라우동 (皿うどん)
시이카이로와 함께 나가사키 짬뽕의 양대 산맥. 중국요리 백명점 2024 선정. 해산물의 감칠맛이 깊은 특상 짬뽕이 시그니처. 신치 중화가 안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시그니처: 특상 짬뽕 (特上ちゃんぽん)
나가사키 니시하마마치(西浜町)의 중화요리 노포. 신치 중화가에서 도보 3분 거리. 고급 중국요리점에서 단련된 중국인 셰프 오너가 차린 가게로 미슐랭 가이드 후쿠오카·사가·나가사키 2019 빕구르망 게재, 타베로그 중국요리 WEST 백명점 2024 선정. 짬뽕·사라우동과 더불어 안카케 차항과 시바에비 칠리 소스가 유명하다.
시그니처: 짬뽕, 안카케 차항, 시바에비 칠리 (中盆)
나가사키역 도보 5분, 짬뽕·사라우동 전문점. 나가사키 짬뽕은 돼지뼈·닭뼈 국물에 해산물과 채소를 볶아 넣은 나가사키 고유의 면 요리로, 관광객보다 현지인 발길이 잦은 역전 노포다.
시그니처: 짬뽕 (ちゃんぽん) / 사라우동 (皿うどん)
1866년(게이오 2년) 창업한 나가사키 차완무시(茶碗蒸し)의 원조. 1927년 지은 하마마치 본점 건물에서 큼직한 차완무시와 무시즈시(蒸し寿司), 그리고 나가사키 특유의 화·중·양 절충 연회요리 싯포쿠(卓袱)를 낸다.
시그니처: 차완무시·무시즈시 정식 (茶碗むし・蒸寿し)
시안바시 요코초(思案橋横丁) 안쪽의 중화요리점. 타베로그 중국요리 WEST 백명점 선정점으로, 나가사키에서만 만나는 '카레 사라우동(カレー皿うどん)'이 명물이다. 밤에만 여는 작은 가게로 카운터 자리가 정겹다.
시그니처: 카레 사라우동 (カレー皿うどん)
그 지역을 음식으로 이해할 때 기준이 되는 요리와 식문화입니다.
시이카이로(四海楼)가 원조. 돼지뼈+닭뼈 국물에 해산물·채소. 강룡(江山楼)도 인기.
피라프+스파게티+돈카츠가 한 접시에 올라간 나가사키만의 양식 메뉴. 츠루챤(ツル茶ん) 등 노포가 유명.
바삭한 가는 면에 해산물·채소 앙카게를 올린 짬뽕의 자매 메뉴. 우스터 소스를 뿌려 먹는 것이 현지 스타일.
이나사야마(稲佐山)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나가사키 항구의 야경은 세계 신 3대 야경으로 선정된 절경이다. 산과 바다에 둘러싸인 항구를 따라 불빛이 보석처럼 펼쳐지는 풍경은, 해가 진 후 30분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대다.
오우라 천주당(大浦天主堂)의 스테인드글라스에 오후의 빛이 들면, 160년 전 숨은 기리시탄의 신앙이 색빛으로 되살아나는 듯하다. 글로버 가든(グラバー園)에서 내려다보는 나가사키 항구의 석양은, 서양식 저택 정원과 황금빛 바다의 조합이 이국적이다.
나가사키의 감성은 '일본 같지 않은 일본'에서 온다. 랜턴 페스티벌(1~2월) 때 차이나타운에서 시안바시까지 1만 5천 개의 붉은 등불이 밤거리를 물들이는 풍경은, 중국·네덜란드·포르투갈의 문화가 켜켜이 쌓인 이 도시만의 것이다.
세계 신 3대 야경. 산 위에서 나가사키 항구를 둘러싼 불빛이 보석처럼 펼쳐진다.
서양식 저택 정원에서 내려다보는 나가사키 항구의 석양. 이국적 건축과 황금빛 바다의 조합.
구정(춘절) 전후 15일간 약 1만 5천 개의 중국식 랜턴이 시내를 물들이는 겨울 최대 축제. 신치 중화가~하마노마치 일대.
1634년 축조 일본 최초 아치 석교. 수면 반사로 '안경' 모양. 하트 돌 찾기도 인기.
나가사키의 쇼핑은 이 도시의 역사를 반영한다. 포르투갈에서 전래된 카스테라(カステラ)는 400년 넘는 역사의 나가사키 대표 기념품이다. 후쿠사야(福砂屋, 1624년 창업), 분메이도(文明堂) 등 노포에서 만드는 정통 카스테라는 촉촉한 스펀지와 바닥의 자라메(粗目糖, 거친 설탕)가 특징으로, 기계로 만든 양산품과는 격이 다르다.
신치 중화가(新地中華街)에서는 중국풍 잡화, 중화 과자, 카쿠니만쥬(角煮まんじゅう) 등 나가사키 차이나타운 특유의 기념품을 구할 수 있다. 이와사키 본포(岩崎本舗)의 카쿠니만쥬는 냉동 택배도 가능.
하마노마치(浜町) 아케이드는 나가사키 최대 쇼핑 거리로, 패션·잡화·드럭스토어가 밀집. 글로버 가든 근처의 오란다자카(オランダ坂, 네덜란드 언덕) 부근에는 유리 공예, 비드로(ビードロ, 포르투갈 유리) 등 이국적 잡화 숍도 있다.
후쿠사야(1624년 창업) 본점, 분메이도 본점에서 정통 카스테라 구매. 바닥의 자라메(거친 설탕)가 특징. 공항에서도 가능하지만 본점 한정 상품이 있다.
카쿠니만쥬(이와사키 본포 1개 450엔), 중화 과자, 중국풍 잡화. 랜턴 페스티벌 기간에는 한정 기념품도 등장.
나가사키 최대 아케이드 상점가. 패션·잡화·카페·드럭스토어 밀집. 오란다자카 근처 유리 공예·비드로 잡화 숍도 매력.
데지마(出島)는 에도 시대 쇄국 정책 속에서 네덜란드와의 무역이 허가된 유일한 창구였다. 부채꼴 모양의 인공 섬에 복원된 상관(商館) 건물에서, 쇄국 시대에도 서양의 의학·과학·기술이 일본에 흘러들어온 역사를 체감할 수 있다.
나가사키의 오우라 천주당(大浦天主堂)은 일본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교회(1864년)이며, 250년간 신앙을 숨긴 '숨은 기리시탄(隠れキリシタン)'이 프티장 신부 앞에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한 '신도 발견(信徒発見)' 사건의 현장이다.
평화공원과 원폭자료관은 1945년 8월 9일의 기록을 전한다. 전시는 무겁고, 조용히 둘러보는 곳이다.
에도 시대 네덜란드 무역의 유일한 창구. 복원된 상관(商館) 건물에서 쇄국 시대의 무역 문화를 체감.
해저 탄광 폐허의 인공 섬. 여러 선사가 운항하며, 기상 조건에 따라 상륙 불가 시 주유 크루즈로 전환된다.
1945년 8월 9일의 기록. 전시는 무겁고, 조용히 둘러보는 곳.
나가사키에서만 가능한 체험의 쌍벽은 군칸지마(軍艦島) 상륙 투어와 이나사야마 야경이다. 군칸지마는 해저 탄광 폐허의 인공 섬으로, 콘크리트 폐건물이 군함처럼 보여 붙은 이름이다. 5개 선사가 운항하는 상륙 투어(약 2.5~3시간)를 통해서만 접근 가능하며, 기상 조건에 따라 상륙 불가 시 주유 크루즈로 변경된다.
이나사야마 전망대에서 보는 나가사키 야경은 '세계 신 3대 야경'으로 인정받았다. 산 위에서 나가사키 항구를 둘러싼 불빛이 보석처럼 펼쳐지는 풍경은 함수(函数)적 지형이 만들어낸 자연의 예술이다. 일몰 30분 전에 올라가 석양에서 야경으로 바뀌는 전환을 보는 것이 최고의 타이밍.
데지마(出島) 복원 시설에서 에도 시대 네덜란드 상관 체험, 글로버 가든의 서양식 건축 탐방, 노면전차로 시내를 이동하는 것 자체도 나가사키만의 체험이다.
해저 탄광 폐허의 인공 섬. 나가사키항에서 여러 선사가 운항(약 3시간). 상륙 시 시설사용료 별도(대인·고교생 650엔, 초·중생 320엔).
세계 신 3대 야경. 로프웨이(왕복 일반 1,900엔)로 산정 전망대에 올라 나가사키 항구의 보석 같은 야경을 감상.
나가사키 시내를 관통하는 노면전차(1회 140엔, 1일권 600엔)로 데지마→글로버 가든→평화공원을 잇는 이동 자체가 관광 체험.
나가사키의 로컬 체험은 시안바시(思案橋) 골목에서 시작된다. '생각하는 다리'라는 이름처럼, 이자카야·바·스낵이 밀집한 이 골목에서 나가사키 시민은 밤을 보낸다. 소주와 짬뽕, 사라우동을 먹으며 나가사키의 밤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 진짜 나가사키 여행이다.
나가사키의 랜턴 페스티벌(1~2월, 구정 전후 15일간)은 약 1만 5천 개의 중국식 랜턴이 시내를 붉게 물들이는 겨울 최대 이벤트다. 신치 중화가에서 하마노마치까지 이어지는 랜턴의 행렬은 나가사키의 중국 문화 유산을 체감하게 해준다.
매일 아침 시안바시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노면전차를 타고 데지마에 들르고, 점심은 중화가에서 짬뽕, 오후에는 글로버 가든에서 산책하고, 밤에는 시안바시에서 투르코 라이스와 소주. 이것이 나가사키의 하루.
나가사키 최대의 야간 번화가. 이자카야·바·스낵이 밀집. 투르코 라이스·짬뽕으로 마무리하는 나가사키의 밤 문화.
구정 전후 15일간 약 1만 5천 개 랜턴이 시내를 물들이는 겨울 축제. 신치 중화가~하마노마치~미나토공원이 메인 회장.
데지마→메가네바시→신치 중화가→시안바시→오란다자카→글로버 가든을 잇는 도보 코스. 나가사키의 동서양 융합 역사를 걸으며 체감.
일정과 이동 패턴에 따라 맞는 패스가 다릅니다. 구매 전 공식 사이트의 최신 가격 확인이 필요합니다.
나가사키 전기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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