都道府県 / PREFECTURE / 지역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가마쿠라 대불, 하코네
가나가와현은 도쿄 바로 옆이지만 완전히 다른 세계를 갖고 있다. 요코하마의 항구, 가마쿠라의 역사, 하코네의 온천, 에노시마의 바다 — 하나의 현에 이만큼의 다양성이 있는 곳은 드물다.
요코하마(横浜)는 일본 최대의 차이나타운과 미나토미라이(みなとみらい)의 미래적 항구 풍경이 공존하는 도시다. 적벽 창고(赤レンガ倉庫)에서 맥주를 마시며 대관람차의 조명이 바뀌는 것을 지켜보는 밤. 컵누들 뮤지엄에서 자기만의 컵라면을 만드는 낮.
가마쿠라(鎌倉)는 12세기 무사 정권의 수도. 고토쿠인의 대불은 높이 13미터, 야외에 좌정한 청동 불상이 하늘을 배경으로 인상적이다. 호코쿠지(報国寺)의 대나무 정원에서 말차를 마시는 시간은 교토와는 또 다른 선(禅)의 경험.
에노시마 전철(에노덴)을 타고 해안선을 달리면, 슬램덩크의 그 건널목이 나온다. 가마쿠라고코마에역(鎌倉高校前) — 강북과 바다와 전차가 한 프레임에 들어오는 순간,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이 현실이 된다.
하코네(箱根)는 도쿄에서 가장 가까운 온천 휴양지. 등산 전철, 케이블카, 유람선, 로프웨이를 갈아타며 하코네를 한 바퀴 도는 '골든 루트'는 하루 여행의 정석. 오와쿠다니(大涌谷)의 검은 달걀을 먹으면 수명 7년 연장이라는 전설.
02 / CITIES
도시 & 지역
각 도시의 결을 따라 깊이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