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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엔화 환율 기록: 100엔 872원대, 돈키호테 면세는 11월부터 달라진다

2026년 8월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2.18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장중에는 100엔당 868.22원까지 밀려 2024년 7월 12일 863.61원 이후 2년 2개월 만의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같은 날 원·달러 환율도 사흘째 1300원대에 머물렀고, 엔화는 지난 7월 39년 7개월 만의 최저 수준(엔·달러 163엔대)까지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9월 1일 시점에 확인 가능한 가장 최근 공식 고시 데이터는 이 8월 21일 기록이며, 환전 전에는 반드시 당일 은행 고시환율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11월 1일부터는 일본 면세 제도 자체가 바뀌어, 매장에서 바로 세금을 빼주던 방식이 출국 시 환급받는 방식으로 전환됩니다.

원·엔 환율 실측: 2년 2개월 만의 저점

2026년 8월 21일 기록된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수치비고
원·엔 재정환율(종가)100엔당 872.18원전일 대비 6.38원 하락
원·엔 장중 저점100엔당 868.22원2024년 7월 12일(863.61원) 이후 2년 2개월 만의 최저
원·달러 환율1386원대사흘째 1300원대 유지

이보다 앞선 7월 24일 시점에는 엔·달러 환율이 163.94엔까지 올라 1986년 12월 이후 약 39년 7개월 만의 최고치(엔화 가치로는 사실상 최저 수준)를 기록했고, 원·엔 환율도 100엔당 890원대까지 밀린 바 있습니다. 8월 하순 들어 원화도 함께 약세를 보이면서 원·엔 환율의 하락폭이 다소 제한됐다는 점은 실제 환전 시 체감할 만한 부분입니다.

드럭스토어·돈키호테 체감가: 원화 환산은 소폭 유리한 수준

100엔당 870원대는 2025~2026년 초 900원대와 비교하면 3~4% 안팎 낮은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드럭스토어에서 5,000엔짜리 상품을 살 때 100엔당 900원으로 계산하면 약 45,000원, 100엔당 870원으로 계산하면 약 43,500원으로 차이가 납니다. 엔저 폭 자체는 큽니다. 다만 원화도 동반 약세라, 원화로 환산한 체감 절감폭은 뉴스에서 보도되는 '엔화 40년 만의 최저'라는 문구만큼 크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돈키호테 면세 조건(공식 안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물품(가전·잡화 등): 세금 제외 5,000엔 이상 구매 시 면세 대상
  • 소모품(식품·화장품·의약품 등): 세금 제외 5,000엔 이상 500,000엔 이하 구매 시 면세 대상
  • 일반물품과 소모품 각각의 금액이 5,000엔 미만이어도 합산 5,000엔 이상이면 면세 적용 가능

여기에 LIVE JAPAN 등 제휴 쿠폰을 제시하면 세전 10,000엔 이상 구매 시 면세 10%에 5% 추가 할인, 30,000엔 이상 구매 시 면세 10%에 7% 추가 할인이 병용되어 최대 17%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쿠폰은 스마트폰으로 제휴 페이지를 열어 계산대에서 제시하면 되고 별도 회원가입은 필요 없습니다.

11월 1일부터: 즉시면세에서 '리펀드 방식'으로

일본 정부는 2025년도 세제개정대강에 면세 부정 유통(구매 후 국내 전매) 방지를 위한 제도 개편을 담았고, 2026년 11월 1일 이후 구매분부터 새 방식이 적용됩니다. 관광청(観光庁) 공식 안내와 관광경제신문 보도에 따른 핵심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매장에서는 더 이상 세금을 뺀 가격으로 판매하지 않고, 소비세가 포함된 정가로 결제합니다.
  • 출국 시 공항·항만의 전용 단말기에 여권을 제시하고 세관에서 물품 반출이 확인되면, 매장 또는 위탁 환급사업자를 통해 소비세 상당액을 돌려받습니다.
  • 기존에 있던 소모품 50만엔 구매 상한과 소모품 전용 특수포장 의무가 폐지되고, 일반물품·소모품 구분 자체가 없어집니다.
  • 환급은 구매일로부터 90일 이내 출국 건에 한해 적용되며, 기한을 넘기면 환급 권리가 소멸합니다.

이 제도는 돈키호테는 물론 드럭스토어, 백화점, 가전 매장 등 일본 내 면세점 전반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1월 이후 여행이라면 영수증을 출국 시점까지 보관하고, 반출 확인 절차가 추가되는 만큼 공항에는 기존보다 여유 있게 도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9월 여행자를 위한 환전 체크포인트

확인된 사실을 기준으로 다음 두 가지는 출국 전에 반드시 실행할 만합니다.

  1. 환율은 매일 바뀝니다. 8월 21일 872.18원이라는 수치를 여행 예산에 대입하지 말고, 출국 며칠 전 이용 은행 앱의 '당일 고시환율' 페이지에서 현찰 살 때 기준으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2. 11월 1일 이후 방문이라면 면세 절차가 바뀌므로, 그 이전 방문과 이후 방문의 면세 체감(즉시 할인 vs 출국 시 환급)이 다르다는 점을 미리 인지하고 결제 수단(원화 기준 카드 결제 vs 현금)을 계획하는 편이 좋습니다.

참고: 환율, 달러 약세·기업 네고에 1380원대…11개월 만에 최저 - 글로벌이코노믹

참고: 원·달러 1386원…원·엔 2년여 만에 최저 - EBN뉴스센터

참고: 원·달러 환율 사흘째 1300원대…원·엔 2년 2개월 만에 최저 - 세계일보

참고: 40년 만에 최저치 기록한 엔화, 원화도 안심할 수 없다? - 뉴시스

참고: 免税手続き・免税対象者や対象金額など - ドン・キホーテ 공식 안내

참고: Don Quijote 免税&特別割引クーポン - LIVE JAPAN 공식 제휴 쿠폰 페이지

참고: 旅行者向け特設ページ - 消費税免税店サイト(観光庁)

참고: 【インバウンド免税制度】2026年11月から払い戻し方式に「消耗品」上限額も撤廃 - 観光経済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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