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역 앞인데 다들 역만 보고 지나침
하카타역 앞에 도착하면 다들 역사 건물, 개찰구, 바로 보이는 상점가만 보고 움직임!
근데 그 옆에 있는 하카타 버스터미널(博多バスターミナル), 하카타구치(博多口)에서 걸어서 1분이면 닿는 그 건물 6층은 그냥 지나치기 쉬움.
서점이 있고, 카페도 있고, 심지어 화장실까지 따로 신경 써서 만들어놓은 층이 있는데 왜 다들 모르는 걸까..
버스 타기 전에 시간 뜨는 사람, 부모님이나 아이랑 합류 시간 맞춰야 하는 사람한테는 진짜 숨은 동선인데 말이야!
6층엔 기노쿠니야 서점(紀伊國屋書店), 카페 드 크리에(カフェ・ド・クリエ), 니토리 데코홈이 한 층에 같이 있어!
기노쿠니야 서점 운영시간은 10:00~21:00, 카페 드 크리에도 같은 10:00~21:00로 나와있는데 변동 가능성은 있으니 가기 전에 확인하는 게 좋아.
공식 플로어 안내 보면 6층에 다목적 화장실도 따로 있다고 나와있음!
아이 동반이거나 큰 짐 있을 때 이런 디테일이 생각보다 중요함!
버스터미널이라는 이름 때문에 그냥 환승만 하는 곳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현지 사람들은 버스 타기 전 20~40분 뜨는 시간을 여기서 서점 구경하고 커피 마시면서 조정하는 용도로 씀.
결국 하카타역 앞에서 다들 역 건물만 보는 이유는 거기만 눈에 띄게 꾸며놔서 그런 거고, 진짜 로컬들이 쓰는 대기 동선은 바로 옆 건물 6층이었던 거임!
버스 타기 전이나 누구 기다릴 때 시간 뜨면 하카타 버스터미널 6층부터 가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