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시에서 혼자도 들어가기 쉬운 원조 원반만두 한 집
후쿠시마 만두는 왜 낮 간식이 아니라 퇴근 후 술안주에 가까운지 알아?
원조 원반만두(元祖円盤餃子) 만푸쿠(満腹)라는 곳이 있는데, 이름부터 특이하지? 원반이라는 게 프라이팬 하나에 만두를 둥글게 쫙 채워서 한 판 통째로 구워내는 스타일이야. 낱개로 안 세고 판 자체로 나오는 거지.
후쿠시마시 공식 자료 보면 이 원반만두, 전후에 옛 만주에서 귀환한 사람들이 시작한 음식이래. 만푸쿠 창업주 스가노 카츠에 씨도 만주 귀환자 출신으로 알려져 있고, 창업이 쇼와 28년이니까 진짜 오래된 집이야.
그리고 재밌는 게 이 만두, 원래부터 회사 끝나고 한잔하면서 먹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대. 그래서 지금도 저녁부터 여는 만두집이 많은 거고. 낮에 가벼운 간식으로 생각하면 헛걸음할 수 있어.
후쿠시마시 갈 계획 있으면 저장해뒀다가 저녁에 찾아가봐.
만푸쿠는 카운터 8석에 의자석 6석, 좌식 6탁으로 구성돼 있어서 혼자 가도 카운터에 슥 앉으면 되는 구조야. 여행 중 혼밥 걱정 없이 들어가기 좋은 곳이지.
영업시간이 요일마다 달라. 월목금은 16:30부터 21:00까지(라스트오더 20:30)고, 토일공휴일은 11:40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 대체로 18시쯐 끝난대. 화수는 휴무니까 방문 전에 꼭 다시 확인하는 게 좋아.
여기는 밥이나 면류는 안 판다고 운영자 페이지에 적혀 있어. 만두 중심으로 먹으러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돼. 술 한잔이랑 만두 한 판, 딱 그 조합으로 방문 목적을 정하고 가면 실망 없을 거야.
확인한 자료와 사진 출처도 남겨둘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