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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바라키 오쓰항, 어부 아내들이 차리는 시장식당 한 끼

이바라키 기타이바라키에 있는 오쓰항, 여기 어협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시장식당이 하나 있어

상호는 '오쓰어협 직영 시장식당(大津漁協直営 市場食堂)'인데, 이름부터 특이하지? 관광객보다는 항구 사람들 생활 리듬에 맞춰 돌아가는 곳이라 오아라이나 나카미나토처럼 유명하진 않아

근데 여기 매력이 뭐냐면, 그날 항구에 뭐가 들어왔는지에 따라 메뉴가 달라진다는 거야. 목광(메히카리) 튀김이나 도부지루(どぶ汁) 같은 해변 가정식이 대표로 소개되는데, 정해진 대표 메뉴를 기대하고 가면 안 돼

오쓰(大津) 어업협동조합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이라 지역 수산물을 알리는 거점 역할도 해. 그래서 관광지 느낌 나는 화려한 상차림보다는 항구에서 먹는 생활식 같은 분위기가 강해

목광 튀김은 눈이 반짝이는 작은 생선을 통째로 튀긴 요리고, 도부지루는 생선 내장까지 넣고 끓인 진한 된장국이야. 둘 다 낯설 수 있는데 해변 마을에서는 흔한 가정식이라 오히려 이 식당다운 메뉴지

실용 팁 하나, 메뉴가 그날 수확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공식 자료에도 나와 있어. 그러니까 특정 메뉴 먹으러 간다는 마음보다는 그날 뭐가 나오는지 보고 즐기겠다는 마음으로 가는 게 좋아. 방문 전엔 영업시간도 한 번 더 확인하고 가

사진: しんにょんチャンネル
사진: nanaナナ

확인한 자료와 사진 출처도 남겨둘게 🔎

기타이바라키 오쓰항, 어부 아내들이 차리는 시장식당 한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