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쓰우라 아침장 뒤에 먹는 원조 탄탄멘 한 그릇
지바현 가쓰우라 사람들은 바다 보러 가기 전에 꼭 들르는 곳이 있대
가쓰우라 아침장(勝浦朝市)이야, 무려 430년 된 시장인데 채소랑 가공품, 떡류까지 파는 완전 생활형 시장이지
근데 진짜 하이라이트는 그 다음이야
장 구경 끝내고 원조 가쓰우라식 탄탄멘 에자와(元祖勝浦式担々麺 江ざわ)에서 매운 국물 한 그릇 먹는 게 로컬 루틴이래
원래 바다일 하던 어민이랑 해녀들이 몸 식은 걸 풀려고 먹던 게 시작이었다는데, 그 얘기 들으니 국물이 더 진하게 느껴지지 않아?
붉은 라유 국물에 다진 고기랑 파가 듬뿍 올라간 비주얼도 장난 아니야
가쓰우라 갈 계획 있으면 이 동선 저장해둬
가쓰우라 아침장은 매달 전반이면 시모혼초 아침장길(下本町朝市通り)에서, 후반이면 나카혼초 아침장길(仲本町朝市通り)에서 열려. 위치가 매달 바뀌니까 방문 전에 어느 구역이 열리는 시기인지 확인하는 게 좋아.
지바현 공식 관광 자료에서도 아침장 둘러보고 탄탄멘으로 마무리하는 동선을 직접 추천하고 있어. 바다 보기보다 장이 먼저, 뜨거운 한 그릇이 나중이라는 순서를 기억해두면 좋을 듯.
에자와(江ざわ)는 지바현 가쓰우라시 시라이쿠보(白井久保) 지역에 있어. 시장에서 이동해야 하니까 방문 전에 영업시간이랑 정기 휴일을 공식 채널이나 지도 앱에서 다시 확인하는 걸 추천해.
확인한 자료와 사진 출처도 남겨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