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난 돈가스가 아니라 장갑 모양으로 먹는, 요카이치 소울푸드 돈테키의 정석 한 곳
요카이치에서는 돈테키가 그냥 돼지고기 요리가 아니라 동네가 공유하는 규격 같은 거였어
두껍게 썬 고기, 마늘 듬뿍, 진한 소스, 그 위에 채썬 양배추 산더미. 이 조합이 아니면 돈테키라고 안 부른다는 느낌?
마쓰모토노 라이라이켄(まつもとの来来憲)이라는 곳이 딱 그 정석을 보여주는 집이더라
여기 대표 메뉴가 재밌는데, 어깨등심 250g에 칼집을 넣어서 마치 장갑(글러브) 모양으로 만든 오돈테키(大とんてき)야. 접시에 올라온 모양 자체가 이 가게를 기억하게 만드는 포인트지
1977년(쇼와 52년)에 문을 연 이후로 계속 돈테키를 내온 요카이치의 노포로 소개되고 있어. 전후 초기 시가지에서 시작해서 주변으로 퍼진 음식이 바로 이 동네 돈테키 문화였다고 해
주소는 미에현 요카이치시 마쓰모토 2-7-24, 이세마쓰모토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혼자 여행 중이어도 부담 없이 들르기 좋아. 다만 영업시간과 휴무일은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에 공식 채널이나 지도 앱에서 한 번 더 확인하고 가는 걸 추천해
확인한 자료와 사진 출처도 남겨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