都道府県 / PREFECTURE / 지역

미야자키현

다카치호 협곡, 난국의 태양

© Miyazaki Prefecture Tourism Board
미야자키현은 일본 신화가 시작되는 곳이다. 천손강림(天孫降臨)의 전설이 살아 있는 다카치호(高千穂), 일본 건국 신화의 무대 — 이곳의 풍경은 신화가 왜 이 땅에서 태어났는지를 체감하게 한다. 다카치호 협곡(高千穂峡)은 아소산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주상절리 협곡이다. 양쪽 절벽 사이로 보트를 타면, 17미터 높이에서 쏟아지는 마나이노타키(真名井の滝) 폭포가 눈앞에 펼쳐진다. 밤에는 다카치호 신사에서 요카구라(夜神楽)를 볼 수 있다 — 신화 속 장면을 재현하는 전통 신악(神楽)은 관객 참여형이라 엄숙하면서도 유쾌하다. 아오시마(青島)는 미야자키시 근해의 작은 섬이다. '악마의 빨래판(鬼の洗濯板)'이라 불리는 파상(波状) 암석이 섬을 둘러싸고 있다. 아오시마 신사의 아열대 식물에 둘러싸인 풍경은 규슈 남부의 따뜻함을 증명한다. 니치난 해안(日南海岸)을 따라 드라이브하면, 모아이 상이 늘어선 선멧세 니치난(サンメッセ日南)을 지나 우도 신궁(鵜戸神宮)에 도달한다. 해안 절벽의 동굴 안에 자리한 이 신사에서 '운다마(運玉)'를 바위 위 구멍에 던져 넣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미야자키는 망고와 치킨난반(チキン南蛮)의 고장이기도 하다. 달콤한 미야자키 완숙 망고, 그리고 타르타르 소스를 얹은 치킨난반 — 이것은 미야자키에서만 제대로 먹을 수 있는 맛이다.
02 / CITIES

도시 & 지역

각 도시의 결을 따라 깊이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