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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현
네부타 마츠리, 오이라세 계류
아오모리현은 혼슈의 최북단이다. 이 끝에 다다른 땅의 풍경은 다른 데와는 다르다 — 거칠고, 원초적이고, 깊다.
네부타 마츠리(ねぶた祭り, 8월 2-7일)는 일본 3대 마츠리로 꼽히는 아오모리의 여름 축제다. 거대한 무사 등롱(ねぶた)이 밤거리를 행진하고, '랏세라 랏세라(ラッセラー ラッセラー)'의 함성과 함께 하네토(跳人, 춤꾼)가 뛰어다닌다. 관광객도 하네토 의상을 빌려 입고 참가할 수 있다.
오이라세 계류(奥入瀬渓流)는 도와다호(十和田湖)에서 흘러나오는 약 14km의 계류다. 이끼 낀 바위, 크고 작은 폭포, 너도밤나무 원시림 — 계류를 따라 걷는 산책로는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 코스 중 하나다. 가을 단풍 시즌이 최고이지만, 초여름의 신록도 경이롭다.
히로사키(弘前)의 히로사키성(弘前城)은 벚꽃의 명소로 일본 으뜸이라는 평이 있다. 2,600그루의 벚나무가 성 주위를 뒤덮고, 해자에 떨어진 꽃잎이 분홍색 카펫을 만드는 '하나이카다(花筏)'는 생애 한 번은 볼 가치가 있다.
쓰가루반도(津軽半島) 최북단의 다테세이미사키(竜飛崎)에서는 홋카이도가 보인다. 다자이 오사무(太宰治)의 '쓰가루'에 등장하는 이 곬바람 부는 곶은, 혼슈의 끝을 실감하게 한다.
02 / CITIES
도시 & 지역
각 도시의 결을 따라 깊이 들어갑니다.
